구약시대 산당 예배와 한국교회의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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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약시대 산당 예배와 한국교회의 새벽기도회
성경 말씀: 열왕기하 12장2~3절
구약성경을 읽다가 보면 백성들이 산당에서 제사(예배)를 드린 이야기가 계속 나온다.
산당 예배는 유다 왕국에서 혁신적인 종교개혁을 행하였던 왕들도 폐지하지 못하였다고 구약성경은 계속 기록한다.
산당 예배가 무엇인가? 산당이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사람들로부터 알게 된 산꼭대기 노천 예배 처소였다.
가나안 사람들은 산꼭대기에 제단을 쌓고 우상에게 제사를 지냈다.
성경은 이방신의 제단 사용을 금하고 있다(민수기 33:52; 신명기 7:5; 12:3).
솔로몬 성전이 건축된 후 산당 예배는 금지되었다(왕상 11:7~8; 12:31; 왕하 21:3).
한국은 한국교회만 가지고 있는 전통으로 새벽기도회가 있다.
역사적으로 교회사를 통틀어서, 현시대적으로 전 세계 교회를 통틀어서 없는 새벽기도회가 한국교회에만 존재한다.
한국교회의 새벽기도회는 길선주 목사가 도입하였다.
길선주 목사는 예수를 믿기 전에 도교에 심취하였던 사람이었다.
즉 그는 무속신앙인이었던 것이다.
한국 무속신앙의 전통은 예전에 우리 어머니들이 새벽에 일어나 정한수를 떠놓고 천지신명에게 치성을 드리는 것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무속신앙인이었던 길선주 목사는 전에 자신이 하던 새벽 치성을 교회에서도 시작하였다.
이 무속신앙의 전통은 그 뿌리가 기복신앙에 있다.
가나안 사람들이 물질의 풍요를 위해서 농경의 신 바알에게 제사를 지낸 그 사실과 추구하는 점이 같다.
성경을 자세히 읽어 보면 우리 기독교인은 기복신앙과는 관계가 없다.
우리의 머리카락 숫자도 다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것을 다 아시고 때를 맞추어 공급해 주신다.
우리가 정말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 정립되어 있는 신실한 신자라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신다.
우리 기독교인은 물질이 많은 데서 행복을 추구하지 않는다.
우리 기독교인의 철학은 안분지족(安分知足), 안빈낙도(安貧樂道)이어야 한다.
즉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만족하는 것이다.
신약성경은 아래 것에 주목하지 말고 위에 것을 찾으라고 말한다.
대한민국의 교회들이 사회에서 대접을 받지 못하고 개독교라는 말을 듣는 것은 기독교인들이 기복신앙에 심취한 세상 타 종교를 믿는 자들 그리고 불신자들과 다를 것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새벽기도에 나가서 무엇을 구하는가?
자녀 대학 진학, 자녀 좋은 회사 취업, 고시 합격, 직장에서 승진, 사업 번창, 이런 종류가 대부분 새벽기도에서 구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도는 무속신앙인의 새벽 치성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
이러한 기도 이전에 하나님과 관계를 잘 세우면 하나님은 다 아시고 응답해 주신다.
하나님과 관계를 잘 세우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이다.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이렇게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새벽에 졸린 눈을 비비고 수고하여 교회까지 나올 필요는 없다.
자기만을 골방을 만들고 거기서 하루 가운데 일정 시간을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는 습관을 만들라.
바쁘게 살아 시간이 없다면 하루 중 10분이라도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라.
적어도 하루 한 시간은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말하고 싶다.
한국교회의 새벽기도회는 한국교회의 타락, 즉 한국교회의 기복신앙화에 일조를 하였고 목회자와 성도를 피곤하게 하는 폐지되어야 하는 악습이다.
하나님은 성도가 신앙을 유지하는 것을 그렇게 어렵게 만들지 않았다.
각자의 형편에 맞게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지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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