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확신이 필요할 때, 그분의 완벽한 사역을 생각하면 우리는 평안을 얻는다. 스탠리 박사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통하여 성경에서 하나님은 메시아 탄생의 모든 사건들을 어떻게 현명하게 그리고 세심하게 성취하였는지 말한다. 

설교 요점

크리스마스: 하나님의 지혜

성경 본문: 로마서 11:33

관련 성경 구절: 미가 5:2 | 마태복음 1:20-21 | 누가복음 1:26-38 | 누가복음 2:1-20 | 요한복음 1:29 | 요한복음 6:35 | 요한복음 6:51 | 로마서 8:28 | 갈라디아서 4:4-5 | 빌립보서 2:9-11

요 약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신다는 것을 아는 것은 위로와 평안의 위대한 원천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올바른 시기에 그리고 적합한 방법으로-항상 최선의 결과를 내어주신다.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모든 것을 포함하는 지혜는 로마서 8장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에 의하여 강조된다. 

설교 요점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지혜가 나타나 있다. 로마서 11장 33절은 그것을 요약하여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 그의 판단은 헤아리지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라고 말한다. 

크리스마스에서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지혜가 그분의 구원 계획보다 더 분명한 것은 없다. 영원 전에, 하나님은 죄악에 빠진 인간을 구원하기 위하여 계획하셨다. 하나님의 헤아릴 수 없는 방법을 알기 위하여, 우리는 그분의 아들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들보다 더 멀리 볼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타이밍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갈라디아서 4:4~5).

역사를 통해 이집트인, 아시리아인, 바빌로니아인, 페르시아인, 그리스인 등 제국은 흥망성쇠를 거쳤고, 각각의 독특한 업적과 문명에 기했지만,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을 보내는 시기로 로마제국 시대를 선택하였다. 이때가 미리 예정된 시기였고 모든 사건들이 그분이 계획하신대로 성취되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은 그분이 탄생한 날에 시작되지 않았다. 하나님의 아들은 영원 전부터 존재했지만, 성육신이 일어났을 때 그분의 신성이 인간의 육신과 연합하였다. 일부 사람들이 메시아의 나타남을 기대하였지만, 많은 사람들은 기대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메시아가 아기로 나타나는 것은 확실히 기대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을 로마의 지배에서 해방해주는 강력한 군사 지도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예수 탄생의 장소

수백년 전에 미가는 메시아 탄생의 장소로서 하나님의 선택을 예언하였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미가 5:2).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이 태어날 장소로 중요한 도시가 아니라 중요하지 않은 작은 곳을 선택하였다. 베들레헴이라는 이름은 “떡의 집”이라는 의미로 “나는 생명의 떡”(요한복음 6:35)이라고 말한 분의 탄생 장소로 적합하였다. 

마리아와 요셉이 나사렛에 살았다는 사실은 하나님의 계획에 전혀 문제가 없다. 하나님은 가이사 아우구스투스가 인구조사를 하게 하였고 모든 사람은 자신이 태어난 곳에 등록하게 되었다. 마리아와 요셉은 다윗의 후손이었기 때문에 베들레헴으로 가야 하였다(누가복음 2:1~7). 그 당시 지도자들은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지만, 그들은 메시아가 다윗의 도시 베들레헴에 태어나는 그분의 계획이 실현되는데 하나님에 의하여 단지 쓰임을 받은 것이다.

수태고지

위대한 사건은 보통 중요한 존재에 의하여 발표되는데, 메시아 탄생의 메시지를 입증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천국에서 천사를 보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에게 그 탄생을 선포하는 대신에 하나님은 들판의 목자들 가운데 한 그룹에게 그 천사를 보냈다(누가복음 2:8~20). 그렇게 함으로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을 이러한 낮은 사람들과 동일시하였는데, 그 이유는 예수가 사람들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선한 목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었다. 

성육신

하나님의 지혜가 예수의 성육신에 완전히 나타났다. 그분의 탄생은 평범한 인간 아기의 출생이었지만 그분의 잉태는 기적이었는데 그분이 성령에 의하여 처녀의 태에서 잉태되었기 때문이다(누가복음 1:26~35).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하나님의 영원한 아들이 그분의 신성을 포기하지 않고 인간 아기가 되었다. 

구세주가 되기 위하여, 그분은 하나님의 완벽함을 가졌지만, 인간과 동일시되고 인간의 죄를 위하여 죽기 위하여 또한 인간이 될 필요가 있었다. 그 성육신은 하나님의 구속 계획을 성취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었다. 

환경

우리는 그리스도 탄생의 환경에서 하나님의 지혜도 볼 수 있다. 그분은 궁전 또는 여관에서도 태어나지 않았다. 그분은 세상의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었기 때문에(요한복음 1:29), 그분은 소와 양이 사용하는 장소에 태어나는 것이 적합하였다. 그분은 부 그리고 걸출함이 없이 세상에 태어났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의 방법은 우리의 방법과 다르기 때문이다. 구유에 누워계신 장면은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의 구세주가 되기 위하여 비천한 곳에 태어나셨다는 선포이다. 

이름

예수라는 이름은 그 당시에 아주 평범하였다. 그 이름은 히브리어로 여호수아(Joshua)로 “하나님의 구원자(Jehovah’s deliverer)”를 의미하며 그것이 정확하게 메시아가 의미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요셉에게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고 지으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이유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었다”(마태복음 1:20~21). 그 이름은 다른 모든 이름 위에 있고 우리가 구원받을 유일한 이름이다. 어느 날 하늘과 땅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실 것이다(빌립보서 2:9~11).

하나님의 목적

하나님의 지혜는 그분께서 그분의 아들을 보내신 목적에 나타나는데 우리의 구원이다. 구유의 아기는 “많은 사람들을 위한 대속물로 자신의 생명을 주기 위하여” 오신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기 위하여 태어나셨다(마태복음 20:28). 인간은 모든 사람이 죄의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절대로 하나님과 충분히 화해될 수 없다. 예수만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하나님의 화를 감당할 자격이 있으며 그 결과 우리는 용서받을 수 있다. 다른 방법은 없다. 구원 계획의 상세한 모든 것이 우리 아버지 하나님에 의하여 지혜롭게 그리고 세심하게 성취되었다.

묵상

크리스마스 이야기에서 하나님의 지혜를 보는 것이 여러분에게 위로를 주는가? 크리스마스 이야기가 여러분의 삶에 있어서 그분의 보살핌과 지혜에 관하여 무엇을 말하는가?

크리스마스 이야기에서 하나님의 헤아리지 못하는 지혜와 방법에 관하여 여러분은 무엇을 배우는가? 그것이 여러분의 상식에 맞지 않아도 여러분은 그분이 인도하는 곳으로 기꺼이 따를 것인가? 

https://www.intouch.org/watch/sermons/christmas-the-wisdom-of-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