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단과 그것의 뿌리
관련링크
본문
저자 Dr. Rafat Amari
라마단은 인도와 중동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슬람력의 9번째 달이자 낮 시간 동안 30일간 금식을 엄수하는 라마단은 인도와 중동에서 이교도의 뿌리가 발달했다. 달을 기리기 위해 금식하고, 달의 초승달이 뜨면 금식을 끝내는 것은 동방의 달 숭배자들의 의식과 함께 행해졌다. 이븐 알 나딤(Ibn al-Nadim)과 샤라스타니(Shahrastani) 모두 달이 사라졌을 때 금식을 시작하여 초승달이 다시 나타나면 성대한 잔치로 금식을 끝낸 인도의 종파인 알 잔드리키니에(al-Jandrikinieh)에 대하여 이야기한다.[i][1]
중동의 이교도였던 사비아인들(Sabians)은 만다인(Mandaeans)과 하란인(Harranians), 두 집단이었다. 만다인들은 기원후 2세기에 이라크에 살았다. 오늘날에도 계속하듯이 그들은 여러 신들, 또는 "빛을 발하는 존재들"을 숭배했다. 그들의 신들은 "첫 번째 생명", "두 번째 생명", "세 번째 생명", "네 번째 생명"의 네 가지 범주로 분류되었다. 고대 신들은 "첫 번째 생명" 범주에 속한다. 그들은 차례대로 "두 번째 생명"을 만드는 신들을 불러내었고 그렇게 계속되었다.
사비안으로 간주되는 다른 집단은 하란인들이었다. 그들은 주신으로 달신, 신(Sin)을 숭배했지만 별 그리고 다른 신들도 숭배했다. 사비아인들은 아나프(Ahnaf)와 접촉했는데 그들은 무함마드가 예언자라고 주장하기 전에 합류한 아라비아인 집단이다. 아나프는 북부 이라크로 가서 지식을 구했는데 거기에는 만다인들의 많은 공동체가 있었다. 그들은 시리아와 이라크, 소아시아 국경에 사이에 있는 시리아 북부 알자지라(al-Jazirah) 지역의 하란 시에도 갔다.
메카에서 아나프는 그들이 받아들인 교리 때문에 사비안이라고 불렸다. 후에, 무함마드가 예언자라고 주장했을 때, 메카의 주민들은 그가 만다인 그리고 하란인과 같이 기도를 여러번하며 기도 전에 세정 또는 의식적인 세척을 하며 하루에 다섯 번 기도하는 사비안 의식을 많이 행하는 것을 봤기 때문에 그를 사비안이라고 불렀다. 꾸란에서 무함마드는 사비아인들을 유대인들과 기독교인들처럼 "성서의 사람들"이라고 불렀다.
라마단은 그들이 하란인이든 사비아인이든 사비안에 의해 행해지는 이교도 의식이었다. 747년경에 살았던 이라크 출신의 아랍 작가 아부 자나드(Abu Zanad)의 글에서, 우리는 적어도 이라크 북부에 위치한 만다 공동체가 라마단을 지켰다고 결론짓는다.[ii][2]
라마단은 원래 하란의 도시에서 행하여진 연례적 의식이었다.
하란의 라마단과 이슬람 라마단 사이의 유사점들
라마단 금식은 이슬람 이전 시대에 자힐리야(Jahiliyah)이교도들에 의하여 행하여졌지만, 그것은 하란인들에 의해 아라비아에 소개되었다. 하란은 시리아와 이라크 국경의 도시였고, 오늘날 터키인 소아시아와 매우 가까운 도시였다. 그들의 주신은 달이었고 달을 숭배하는데 그들은 큰 금식을 했고 그 금식은 30일 동안 지속되었다. 그것은 3월 8일에 시작해서 보통 4월 8일에 끝난다. 이븐 하즘(Ibn Hazm)과 같은 아랍 역사가들은 이 금식을 라마단과 동일시한다.[iii][3]
이븐 알 나딤은 그의 책인 알파흐리싯(al-Fahrisit)에서 중동의 다양한 종교 종파에 대해 썼다. 그는 하란인들이 30일 동안 금식하는 달에 그들은 신(Sin)이라는 신을 경배하는데 신(Sin)은 달신이라고 말한다. 알 나딤은 그들이 기념한 축제와 그들이 달에 바친 제물에 대하여 설명하였다.[iv][4] 또 다른 역사학자 이븐 아비 지나드(Ibn Abi Zinad)도 하란인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들은 30일 동안 금식하고, 금식할 때 예멘을 바라보며, 하루에 다섯 번 기도한다고 한다.[v][5] 우리는 무슬림들도 하루에 다섯 번 기도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란의 금식은 라마단 기간에 무슬림들이 하는 것처럼 해가 뜨기 전부터 해가 질 때까지 금식한다는 점에서도 이슬람의 라마단과 비슷하다.[vi][6] 또 다른 역사학자 이븐 알 주지(Ibn al-Juzi)는 이 달 동안 하란인들의 금식을 설명하였다. 그들이 동물을 제물로 바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구호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단식을 끝냈다고 그는 말하였다.[vii][7] 오늘날 이슬람 금식에서도 이런 것들을 볼 수 있다.
하란에서 달을 기념하는 신화적 뿌리는 달이 황소자리에 있는 성단 플레이아데스(Pleiades)와 합류한 후 사라지는 것을 설명했다. 그것은 3월 셋째 주 동안 발생했다. 백성들은 달에게 하란으로 돌아오기를 간청했지만 달은 돌아오지 않았다. 이것이 그들이 이 달 금식을 한 이유에 대한 설명으로 풀이된다. 달은 하란으로 돌아가겠다고 약속하지는 않았지만, 하란 성문들 가운데 하나 인근의 성소인 데이르 카디(Deyr Kadi)로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래서 이번 달 이후 달신 신(Sin)의 숭배자들이 달의 귀환을 축하하고 환영하기 위해 데이르 카디로 갔다.[viii][8] 좀 전에 언급한 역사학자 이븐 알 나딤에 따르면, 하란인들은 그 축제를 알-피드르(al-Feter)라고 불렀는데 라마단 축제가 호칭되는 것과 같은 이름이다.[ix][9]
라마단 금식에 더하여 하란인들은 낮과 밤으로 반복되는 다섯 번의 기도를 하였다. 의식적 세정이라는 세정을 하고 각 기도가 이루어졌다.[x][10] 매일 세정을 한 후 다섯 번 기도를 하는 그 동일한 체계를 무함마드가 받아들였다.
라마단 금식은 하란에서 아라비아로 퍼져나갔다. 이것은 기원전 552년경, 바빌로니아의 왕 나보니두스(Nabonidus)가 테이마(Teima)에 머무는 동안 아라비아 북쪽을 점령한 후에 일어났을 것이다. 나보니두스는 하란 출신이다. 그는 달의 광신도였고, 그의 어머니는 달신의 사제였다. 그는 바빌로니아의 신 마르두크(Marduk)를 바빌로니아 신들의 우두머리로 여기는 바빌로니아의 사제들과 의견이 달랐다. 나보니두스는 달신인 신(Sin)을 주신으로 섬기기를 바랐다. 그래서 그는 아들을 바빌로니아를 맡기고 아라비아의 테이마로 가서 살았다.
이슬람 이전 시대에 라마단은 이교도 아라비아의 의식으로 자리 잡았고 이슬람 라마단과 동일한 모양과 특징을 가진 이교도 아랍인들이 행했다.
라마단은 이슬람교 이전에 이교도 아랍인들에 의해 알려지고 행해졌다. 알 마스디(Al-Masudi)는 라마단이 그 달 동안 따뜻한 날씨 때문에 그 이름을 얻었다고 말한다.[xi][11]
이슬람 이전 자힐리야 시대의 이교도 아랍인들은 원래 무함마드가 지시한 대로 이슬람교도들이 금식하는 방식과 같은 방식으로 금식했다. 이교도 아라비아의 금식은 이슬람이 행한 것과 같은 음식, 물, 성적 접촉에 대한 금욕을 포함했다. 그들의 단식은 또한 침묵 속에서 행해졌다. 하루처럼 짧은 시간, 혹은 일주일 이상 긴 시간 동안에도 대화가 없어야 했다.[xii][12] 꾸란은 수라 19장에서 같은 종류의 단식을 언급하고 있는데, 꾸란은 하나님이 성모 마리아에게 그녀가 하나님 앞에 금식하기로 맹세했다고 말하도록 지시하는 하나님을 그리는데 이는 또한 그녀가 누구와도 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xiii][13] 금식 기간 동안 침묵을 지키는 아라비아의 관습은 꾸란의 관습에 눈에 띄게 영향을 미쳤다. 아부 바카르(Abu Baker)가 메디나의 이교도 숭배자들 중 한 여자에게 접근했다고 듣는다. 그는 그녀가 단식하며 말하는 것을 삼가하는 것을 발견하였다.[xiv][14] 단식은 아랍인들에게는 중대한 문제였으며, 대화를 삼가하지 않은 것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법들이 시행되었다. 이슬람교의 라마단은 이러한 금식의 연속이다.
무함마드는 아라비아인들을 이슬람으로 복속시키는데 그를 지원한 메디나의 두 부족으로부터 많은 종교적 의식들을 그의 추종자들에게 부과하였다.
라마단은 바빌로니아의 하란 왕 나보니두스가 통치하던 북아프리카의 여러 도시에서 행해졌던 것으로 보인다. 그가 점령한 도시들 중 하나는 나중에 알 메디나(al-Medina)가 된 야스립(Yathrib)이었다. 무함마드는 아랍 부족들이 메카를 향해 기도하던 알 메디나로 이주한 후 예루살렘 대신 메카를 향해 기도하는 의식과 함께 그들이 라마단 금식을 행하던 관습대로 라마단 금식을 시행했다.[xv][15] 무함마드는 아라비아인들과의 전쟁에서 무함마드를 지지했던 알 메디나 출신의 두 부족인 오아스(Oas)와 카즈라이(Khazraj)의 종교적 의식과 관습에 맞게 의식을 조정했다. 그들의 의식 중 하나는 매주 금요일마다 열리는 종교 축제였다. 무함마드는 이날을 이슬람의 종교적인 날로 만들었다.
무슬림들은 라마단과 같은 종교의식을 행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얻을 수 없다.
라마단은 참가자들이 여전히 밤에 식사를 하기 때문에 진정한 금식이 아니다. 그 의식은 그들이 해가 진 동안 먹을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그들은 단지 늦은 저녁에 많은 식사를 하고 또 다른 많은 식사를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난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단순히 식사 시간을 낮에서 밤으로 바꾼다.
라마단 기간 동안 그들이 먹는 식사의 종류에서 위선은 계속된다. 연중 먹는 간단한 식사보다는 공들인 식사를 준비하는데, 다른 달보다 라마단 기간 동안 음식에 3배 이상의 돈을 쓰기도 한다. 현실적으로는 진정한 금식이 아니라 그들이 금식이라고 주장하는 달에 더 많이 먹기 위한 핑계이다.
하나님과의 교제는 힘들거나 기만적인 종교적 실천에 기초하지 않는다. 종교적 실천을 통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판결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두하는 범죄자는 종교적 의식을 행한다고 해서 판사의 호감을 얻지 못한다. 신앙심이 깊다고 해서 그가 저지른 범죄행위가 무효가 되지는 않는다. 마찬가지로 인간은 죄인으로서 종교적 의식을 행하거나 금식만으로 하나님의 은총을 얻지 못한다. 그는 죄 때문에 하나님의 정의와 그를 기다리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 거룩한 하나님은 죄인들과 교제하기를 거부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죗값을 치르기 위해 인간의 육신을 입은 아들을 잔인한 십자가에서 죽게 보내어 인류에게 구원을 제공해주셨다. 사람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을 믿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회개한 죄인은 자신의 죄가 없어지고 그리스도의 의가 그에게 귀속될 것임을 알게 된다. 그 후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주어져 영적으로 그리고 영원히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게 된다.
[i][1] Ibn Al Nadim, Al-Fahrisit, page 348
[ii][2] Abdel Allah ibn Zakwan Abi al-Zanad. See Ibn Qutaybah,op.cit.page 204;Cited by Sinasi Gunduz, The Knowledge of Life, Oxford University, 1994, page 25
[iii][3] Ibn Hazm, I, page 34; quoted by Sinasi Gunduz, pages 167-168
[iv][4] Ibn Al-Nadim, Al-Fahrisit, pages 324- 325
[v][5] Quoted by Rushdi Ilia'n, Al Saebiun Harraniyen Wa Mandaeyn, Bagdad, 1976, page 33
[vi][6] Quotation from Arabic historians by M.A. Al Hamed, Saebat Harran Wa Ikhwan Al Safa, Damascus, 1998, page 57
[vii][7] Ibn Al Juzi , Talbis Iblis, prepared by M. Ali, Kher, page 84; Quotation by M.A. Al Hamed, Saebat Harran Wa Ikhwan Al Safa, Damascus, 1998, page 57
[viii][8] Dodge, B., The Sabians of Harran, page 78
[ix][9] Ibn Al Nadim, al-Fahrisit, page 319
[x][10] Ibn Al Nadim, al-Fahrisit, page 319
[xi][11] Masudi, Muruj Al-Thaheb, 2, page 213
[xii][12] Jawad Ali, al-Mufassal, vi, page 342
[xiii][13] al-Allusi, Ruh' al-Maani 16; page 56 ; Tafsir al-Tabari, 16, page 56
[xiv][14] Qastallani Ahmad ibn Muhammed, Irshad al-Sari, 6: 175; Ibn Hagar, al-Isabah 4:315
[xv][15] Al Masudi, Muruj Al-Thaheb, 2, 295
http://rrimedia.org/Resources/Articles/ramadan-and-its-roots-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